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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109

중식 달걀수프 레시피_아침 메뉴 15분 완성 안녕하세요^^ 김내맘입니다. 다들 중식당가면 게살스프 많이 드시죠? 미끄덩(?)한 식감과 짭쪼롬한 맛이 일품인데요. 오늘은 게살스프와 비슷한 달걀수프를 만들어보겠습니다. 아래 레시피에는 죽순이 들어가는데 한국에서 흔히 쓰는 식재료는 아니니 구하기 어려우시면 빼셔도 되요. 빼셔도 맛에 큰 차이는 없어요. 하지만 죽순이 들어가면 식감이 오독오독하니 더 좋겠죠? 참고로 2~3인이 먹기 적당한 양입니다. 중식 달걀수프 재료 : 달걀 1개, 죽순 30g, 불린 미역 2스푼, 대파 1/4뿌리, 물 500ml, 고형 치킨스톡 1.5개, 소금 조금, 맛술 10ml, 녹말물 15ml(녹말가루1:물2) 집 근처 마트에서 운좋게 죽순통조림을 구매했습니다. 이마트 쓱배송에서 구할 수가 없더라고요. 당시에 품절이었던 걸까요? .. 2021. 2. 27.
제부도제빵소_천연발효종으로 만든 빵집 제부도 드라이브 간 김에 들러본 제부도제빵소 평소 남편이 호밀빵, 바게트 등을 좋아하는 터라 간 김에 방문해보기로 했다. 2층짜리 건물이다. 주차장은 넉넉하여 걱정할 필요없다. 근데 빵집에 앉아있는 손님은 한 명도 없었는데 왜 차들이 많은지는 모르겠다. 주차장 앞에 천연발효종으로 만든 건강빵임을 알리고 있다. 야외 테라스 자리도 있어서 날씨만 괜찮다면 햇볕을 즐기고 가기에 괜찮아보인다. 건물 뒤엔 바다가 있다. 이땐 물이 빠졌는지 없었지만... 외부를 구경하고 입구로 총총 들어가서 체온을 재고, 명부 작성을 한다. 오션뷰(?) 카페다. 창이 탁 트여서 답답한 느낌이 전혀 없고 시원하다. 선크림 두껍게 바르고 커피를 즐기고 싶었다. 많이 아쉬웠던 점은 빵이 덮개없이 팔리고 있었단 점...? 다들 맛스럽게 .. 2021. 2. 26.
제부도 물레방아_드라이브하며 가기 좋은 맛집 몇 개월 전 대부도에 있는 운전학원에서 연수 받을 때 태워주시던 기사님께서 알려주신 맛집인 제부도 물레방아 맛도 좋고, 양도 많고, 분위기도 좋다며 꼭 가보라고 추천해주시기에 메모장에 적어놓았었는데 드디어 다녀왔다. 그저 기사님이 아는 동네 맛집을 소개해주신줄 알았는데 아는 사람은 이미 다 알고있는 찐 맛집이었다. 점심 시작할 쯤에 갔는데도 테이블은 이미 만석이고 우리 앞에 대기까지 있었다. 토속적인 분위기의 건물과 인테리어가 음식의 맛을 더욱 기대되게 했다. 가게 입구부터 차들이 빼곡하게 주차되어 있다. 주차안내원의 안내를 따라 들어가면 엄청난 크기의 주차장이 보인다. 손님이 아무리 많아도 주차 걱정은 절대 없을 것 같은 크기다. 주차를 하고 들어가면 된다. 여기는 본관! 가게가 얼마나 잘되면 별관도 .. 2021. 2. 25.
투움바파스타 이가자연면 후기_아웃백을 라면 가격으로 예전에 친한 언니 집에서 처음 먹어본 이가자연면 투움바파스타 언니한테 너무 고생했다하니 라면같이 만들수 있다고 해서 놀랐었다. 아웃백이랑 맛이 비슷한데 이럴수 있다니! 그 후 넘 맛있어서 나도 따로 주문해서 종종 먹고있다. 참고로 1박스에 6개 들어있다. 끓일 준비 완료! 집에 브로콜리 있으신 분은 추가해도 좋을듯? 일반적인 라면봉지처럼 생겼다. 2분 만에 원팬 투움바 가능^^ (진짜 가능) 뒷면은 이렇게 생겼다. 만드는 방법도 친절히 쓰여있다. 봉지를 뜯으면 세 가지가 들어있다. 팬에 우유를 붓는다. 물도 가능하다지만 난 우유로 해먹는게 더 맛있었다. 양파와 베이컨을 적당한 크기로 썰어 넣는다. 사실 미리 베이컨과 양파를 볶은 후에 우유를 넣었어야 했는데 까먹어서 다른 팬이 볶아서 다시 넣었다. 아무튼.. 2021. 2. 24.
건새우알배추된장국 레시피_감칠맛이 끝내주는 퀵 조리법 건새우된장국은 꼭 알배추가 아니라도 시금치, 근대 등 이것저것 활용해서 끓여먹을수 있다. 그러니 각자 냉장고 사정에 따라 골라서 해먹으면 된다. 마침 우리집엔 할머니가 준 알배추가 있어서 알배추로 끓이기로 결정! 건새우알배추된장국 재료 : 알배추 5잎, 건새우 한 줌, 대파 한 줄, 된장 1스푼, 고추장 0.5스푼, 고춧가루 0.5스푼, 국간장 1스푼, 다진마늘 1스푼, 청양고추 조금, 홍고추 조금, 다시마 2장, 멸치 2마리, 물 600ml 모든 재료 준비 완료! 물 600ml에 다시마, 멸치를 끓여 육수를 낸다. 알배추를 먹기 좋게 썰어준다. 육수가 이렇게 끓기 시작하면 건새우 한 줌을 넣는다. 한 손 가득 쥐어 집히는 만큼 넣으면 된다. 건새우를 넣고 5분 정도 더 끓여준다. 끓고 나면 멸치와 다시.. 2021. 2. 20.
경상도식 오징어무국 레시피_초간단 퀵 조리법 남편이 가장 좋아하는 국 중 하나인 경상도식 오징어무국그래서 우리집 냉동실에는 항상 손질 오징어가 있다.한 달에 1~2번 해주는 국^^몇 년 전 지금보다 더 곰손, 발손일 때 요리학원(한식 밑반찬반)에 잠시 다녔었는데,그 때 배운 후로 자주 해먹고 있다.그 땐 칼도 제대로 못잡아서 칼 잡는 법부터 배웠었는데...하하하!!! 아래 레시피는 요리학원에서 배운 정석 레시피는 아니고,내가 자주 해먹으며 내 식대로 간략하게 바꾼 레시피다.(개인적으로 큰 차이를 모르겠어서 그냥 내 식대로 해먹는 중...ㅋㅋ)오징어무국 재료 : 오징어 1마리, 절단 무 3cm, 물 600ml, 두부 한 모, 대파 한 단, 청양고추 1개, 다진마늘 1스푼, 국간장 1스푼, 고춧가루 0.5스푼, 소금 약간, 다시마 3장, 멸치 2마리 .. 2021. 2. 19.
두반장 만드는 법_만능 중식요리 가능! 어향가지덮밥을 하려는데 집에 두반장이 없었다. 사러나가기엔 시간이 애매해서 결국 만들어서 사용해야 했는데, 두반장 만드는 법을 검색하니 '두반장 없이 만드는~', '두반장을 이용하여 만드는~'의 포스팅만 잔뜩이었다. 포기하지않고... 열심히 검색한 끝에 발견한 염광같은 두반장 레시피두반장 재료 : 페페론치노 7개, 된장 1스푼, 맛술 2스푼, 설탕 1스푼, 멸치액젓 2스푼, 고춧가루 2스푼 두반장은 없지만 두반장 만들수 있는 재료는 다행히 있었다...ㅋㅋㅋ 페페론치노 7개를 물에 약 10분 불려준다. 원 레시피에서는 건고추를 약 30분 간 물에 불리라 했는데, 왜 불리는 지는 사실 모르겠다. 다 이유가 있겠지? 아무튼 난 페페론치노 뿐이고, 시간도 없어서 10분 만 불렸다. 페페론치노도 고추는 고추니까!.. 2021. 2. 18.
어향가지덮밥 레시피_남편이 홀딱 반한 맛 며칠 전 라따뚜이를 만들고 가지 한 개가 남았었다. 가지구이를 하자니 내가 잘 안먹을 것 같고, 가지탕수육을 하자니 기름을 너무 많이 쓸 것 같고... 하루하루 시들어가는 가지를 보니 오늘은 미룰수 없겠다 싶었다. 그동안 이것저것 다른걸 해먹느라 외면했던 가지... 뭘 해먹어야 하나 고민하다 남편이 마파두부를 좋아하니 두반장을 이용하는 어향가지덮밥을 하기로 결정했다. 어향가지덮밥 재료 : 가지 1개, 청양고추 1개, 홍고추 0.5개, 대파 반 단, 돼지고기 다짐육 80g, 전분가루 1스푼, 설탕 0.5큰술, 간장 0.5큰술, 다진마늘 0.5큰술, 두반장 1큰술, 굴소스 0.5큰술, 물 40ml, 식초 1큰술, 식용유, 생강가루 약간, 소금 약간, 달걀 2개 재료 준비 완료! (식초가 사진에서 빠짐...ㅠ.. 2021. 2. 18.
달콤짭짤 소고기장조림 레시피_본죽 장조림보다 맛있네! 할머니가 얼마 전 소고기 국거리를 나눠줬는데 처음엔 내가 안가져가겠다고 하니 양이 많았는지 냉동실에 얼려버리셨다. 할머니가 다음날 또 전화해서 진짜 안가져갈거냐고 묻는 통에 가져오게 된 국거리 남편이 떡국에 꼭 소고기를 넣어달라길래 100g정도 떼어 사용하려 했더니 500g이 통으로 얼려져있어 해동을 하면 몽땅 먹어야했다. 남편에게 "남은거 어쩌지?"하니 "장조림 해줘"해서 만들게 된 장조림ㅋㅋㅋ 장조림은 처음 만드는 거라 막막했는데, 만개의레시피 조밍키님의 레시피를 참고하여 만들었더니 눈물나게 맛있는 장조림이 됐다. 본죽 장조림보다 훨씬 더 맛있다고 장담한다.소고기 장조림 재료 : 소고기(장조림 가능) 420g, 물 1L, 간장 6큰술, 설탕 3큰술, 물엿 1.5큰술, 소주 1큰술, 후추 약간, 사과 .. 2021. 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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