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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109

배떡 로제떡볶이_너도 나도 맛있다고 소리질러 안녕하세요. 김내맘입니다. 요즘 엄청 핫하다는 배떡 로제떡볶이를 먹어봤어요. 전 배떡이라는 브랜드 자체를 몰랐는데, 저만 모르는 거였어요. (배떡=배달떡볶이래요.) 처음 가게 이름을 들었을 땐 대충 지은 것 같고 '상호명 맞아?' 싶었는데, 가게 이름이야 뭐 주인 마음이고 듣다보니 웬만해서 헷갈리거나, 잊기 힘든 가게 이름이라 잘 지은것 같기도 하네요. 배떡답게 전 배달의 민족에서 주문했어요. 주문이 많은지 배민이 자주 닫혀있어서 주문하기 좀 힘들었네요. (오늘 못 먹는 줄...ㅠㅠ) 저희 집과 가까운 지점을 로드뷰로 보니 위치가 '이런데 식당이 있다고?' 싶은 곳에 있어서 또 놀랐어요. 하긴 배달의 주라면 번화가에 위치할 필요가 없긴 하겠죠? 무조건 월세가 적게 나가는게 이득일테니 생각해보면 아이디어가.. 2021. 3. 21.
닭가슴살 큐브 수제간식_영양보충 고단백 저지방 안녕하세요. 김내맘입니다. 오늘은 닭가슴살 큐브 수제간식을 만들어봤어요. 닭가슴살 1kg을 해동해주세요. 식초 2스푼을 푼 물에 5분 정도 담궈뒀다가 물에 여러번 헹궈주세요. 적당한 크기로 깍뚝썰기 해주세요. 물기를 제거해주세요. 잘 마를수 있도록 올려줄게요. 오븐에 넣고, 70도에서 16시간 건조해줄게요. (저희 집 오븐 설정 최대 시간이 8시간입니다.) 딱딱하게 잘 건조됐어요. 무게를 재보니 263.7g이 됐네요. (지퍼팩을 올리고 영점을 맞춘 거라 순수 건조 닭가슴살 무게입니다.) 저번에 만든 닭가슴살 1kg는 300g 가까이 나왔는데 이번엔 좀 적네요. 수분양이 많았을까요...? 흠 + 다른 수제간식 레시피도 궁금하다면? 오리목뼈 애견 수제간식_초간단 완성 안녕하세요. 김내맘입니다. 귀여운 보더콜.. 2021. 3. 20.
닭 안심 수제간식_고단백 영양보충 보양식 안녕하세요. 김내맘입니다. 오늘은 닭 안심 수제간식을 만들어봤어요. 직전에 돼지 귀 수제간식을 만들었는데 기름이 엄청 나왔거든요. 이건 손에 안묻고 담백하니 만들기 정말 좋네요. 큐브 형태로 썰어서 노즈워크용으로 사용하기 좋은 닭 안심이에요. 진짜 쉬우니 꼭 따라해보세요. 닭 안심 1kg을 실온 해동해주세요. 어느정도 녹으면 물 가득+식초 2스푼 정도를 넣고 5분 정도 놔둬주세요. 고기를 물에 오래 넣어두면 세균 번식+살이 실처럼 풀어져요. 깨끗하게 관리된 고기라면 5분 정도만 소독하고, 깨끗하게 헹구면 괜찮아요. 물에 여러번 헹궈내고, 물기를 빼주세요. 노즈워크용으로 만들기 위해 큐브형태로 썰었어요. 다른 모양으로 썰어도 무방합니다. 원하는 대로 썰어주세요. 지저분한 살들을 정리해주고 남은 건 잘게 다.. 2021. 3. 19.
돼지귀 댕댕이 수제간식_콜라겐과 칼슘 가득! 안녕하세요. 김내맘입니다. 오늘은 돼지 귀 수제간식을 만들어봤어요. 도전하기 전에는 징그럽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할 만 하더라고요. 비주얼에 겁먹지 말고 생각보다 쉬우니 시도해보세요. 가격은 돼지 귀(냉동) 5개 5,000원이고요. 진공 포장으로 받았어요. 이 상태로는 돼지 귀라고 안써있으면 뭔지 알아보기 어려워요. 돼지 귀 포장을 뜯어 물에 한 번 씻어줄게요. 2차 세척이 되었다곤 하는데 이것, 저것 많이 나와요. 큰 냄비에 물을 끓이고, 돼지 귀를 약 5분 간 삶아주세요. 안삶아도 되긴 한데 삶아야 불순물도 제거되고, 쉽게 잘려요. 끓고 나면 귀가 점점 커져요. 아주 살짝 징그럽긴 한데 순대국을 상상하며 초점을 흐리면 괜찮아요. 끓인 돼지 귀를 한 번 더 깨끗하게 닦아주세요. 온갖 불순물이 나.. 2021. 3. 17.
오리목뼈 애견 수제간식_초간단 완성 안녕하세요. 김내맘입니다. 귀여운 보더콜리 2마리에게 먹일 오리목뼈 수제간식을 만들어봤어요. 오리목뼈(냉동)는 1kg을 2,300원에 구매했어요. 중형견 2마리라 1kg는 금방 먹을것 같아서 2kg를 주문해서 만들었어요. 배송비는 5,000원 별도입니다. 오리목뼈는 진공 포장되어 배송왔어요. 포장 뜯지않은 채로 바로 해동해주세요. 해동된 후에 식초를 3스푼 정도 넣고 핏물을 5분 간 빼주세요. 굳이 핏물을 오래 빼줄게 없는게 해동되면서 핏물이 나와요. 오리목뼈를 여러번 헹궈주고 손질을 시작할게요. 지방을 떼주고 목뼈를 부러뜨려 적당한 크기로 만들어줄게요. 가위로 어느정도 자른 후 손으로 꺽으면 쉽게 잘려요. 대형견을 키우시면 굳이 안잘라도 괜찮지 싶어요. 손질이 끝나면 물기를 빼줄게요. 오래 방치하면 상.. 2021. 3. 16.
내가찜한닭 안동찜닭 짱맛_메뉴판 사진, 안산본점 방문기 안녕하세요. 김내맘입니다. 점심에 남편이랑 일보러 나갔다가 시간도 애매하고, 찜닭도 먹고싶어서 내가찜한닭 안산본점에 방문했어요. 내찜닭은 저희 부부에게 의미가 있는 곳인데요. 저희가 사귀기 전에! 단 둘이 방문한 첫 식당이거든요!! 안산본점은 아니고 다니던 대학교 앞 지점이었지만 그래도 어디서든 보면 반갑고, 없어지지 않길 바라는 찜닭 브랜드예요. 물론 맛도 있고요. 점심시간이 약간 지난 시간이었지만 테이블의 1/3은 차있었어요. 앞에 이런 것도 걸려있네요. 큰 의미는 없으나 그냥 찍어봤어요. 가장 중요한 메뉴판입니다. 개인적으로 안동찜닭이 제일 맛있더라고요. 뼈닭으로 먹을까? 순살로 먹을까? 고민하다 순살로 주문했어요. 여기에 원하는 대로 표시하고 벨을 누르면 돼요! 내찜닭을 방문하면 주는 샐러드입니다.. 2021. 3. 15.
마라샹궈 레시피_집에 있는 재료로 뚝딱 안녕하세요. 김내맘입니다. 느즈막히 낮잠자고 일어난 남편이 "나 저녁에 마라같은거 먹고싶어"라고 하길래 마라샹궈를 해주기로 했어요. 다행히 집에 마라샹궈를 만들기 위한 웬만한 식재료들은 있던 상황이었죠. 딱 하나! 팽이버섯이 없었어요.그래서 도서관 마감시간에 급하게 책 반납하러 간 남편이 오는 길에 사왔습니다.ㅋㅋㅋ 마라샹궈를 만들었을 때 장점은 딱히 실패할 일이 없다는 거예요.종이를 넣고 비벼도 하이디라오 마라샹궈 소스만 있다면 마라샹궈라고 믿을 만큼 강한 맛이거든요.또 기호에 따라 이것저것 넣고 볶아먹을수 있다는 점도 좋더라고요.마라샹궈 한 번 해먹으면 냉장고 비우기가 가능하답니다.마라샹궈 재료 : 하이디라오 마라샹궈 소스 1봉지, 돼지고기 뒷다리 200g, 새우 5미, 오징어 다리(1마리), 팽이버.. 2021. 3. 14.
딸기라떼 레시피_딸기청 만들기 진짜 쉽다! 안녕하세요. 김내맘입니다. 평소 딸기라떼를 정~말 좋아하는데요. 작년 겨울 이디야에서 몇 번 사먹다보니 적은 양에 아쉽더라고요. 제가 원하는 대로 딸기 듬뿍, 우유 많이, 얼음 빼고, 저렴하게, 언제든 먹고싶을 때 먹기 위해서 한동안 집에서 만들어 먹었었어요. 그런데 설탕이 많이 들어가니 몸에 좋진 않잖아요. (입에선 즐겁지만...) 그래서 끊었는데... 마트에 나오는 딸기들을 보니 가슴이 설레더라고요. 최근 집 근처 메가커피에서 몇 번 사먹다가 블로그에도 올려볼 겸 딸기청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전 설탕을 적게 넣는 편이라 장기 보관하진 않고, 일주일 안에 먹을수 있는 양 정도만 만들어요. 사람마다 마시는 양은 다르지만 전 7~8번 정도 먹을수 있었어요. 저 혼자 마시면 더 적게 만들텐데... 신랑도 만.. 2021. 3. 13.
닭가슴살포 수제간식_초간단레시피 안녕하세요. 김내맘입니다. 시댁에서 키우는 보더콜리 2마리를 위해 수제간식을 만들어봤어요. 시판 간식은 많이 비싸기도 하고, 어떤 첨가물이 들어갔는지 모르니 좀 불안하잖아요. 만드는 사람의 수고가 필요하지만 사랑하는 댕댕이를 위해 열심히 만들어 보았습니다. 건조하는 과정이 길어서 그렇지, 그 외 딱히 어려운 점은 없으니 따라해보세요^^. 닭가슴살 1kg(냉동)는 이마트몰에서 주문했습니다. 닭가슴살 등장! 냉동된 상태이니 해동 해 주세요. 흐르는 물에 여러번 헹궈 스테인리스 볼에 담아주세요. 다시 물을 받아 식초 2스푼 정도를 넣고 30분 간 놔둬주세요. 생고기 상태로 건조할 거라 필요한 과정이에요. 식초물에 담궈놨던 고기를 여러번 헹궈주세요. 전 10번 정도 헹궜어요. 강아지들은 식초 냄새를 싫어한대요... 2021.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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