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음식/맛집+식당 방문 후기

내가찜한닭 안동찜닭 짱맛_메뉴판 사진, 안산본점 방문기

by 김내맘 2021. 3. 15.
728x90

안녕하세요. 김내맘입니다.

점심에 남편이랑 일보러 나갔다가 시간도 애매하고, 찜닭도 먹고싶어서 내가찜한닭 안산본점에 방문했어요.
내찜닭은 저희 부부에게 의미가 있는 곳인데요.
저희가 사귀기 전에!
단 둘이 방문한 첫 식당이거든요!!
안산본점은 아니고 다니던 대학교 앞 지점이었지만 그래도 어디서든 보면 반갑고, 없어지지 않길 바라는 찜닭 브랜드예요.
물론 맛도 있고요.

 

 

점심시간이 약간 지난 시간이었지만 테이블의 1/3은 차있었어요.

 

 

앞에 이런 것도 걸려있네요.
큰 의미는 없으나 그냥 찍어봤어요.

 

 

가장 중요한 메뉴판입니다.
개인적으로 안동찜닭이 제일 맛있더라고요.
뼈닭으로 먹을까? 순살로 먹을까? 고민하다 순살로 주문했어요.

 

 

여기에 원하는 대로 표시하고 벨을 누르면 돼요!

 

 

내찜닭을 방문하면 주는 샐러드입니다.
드레싱이 상큼해서 가볍게 입맛 돋구기 좋아요.

 

 

김치와 치킨무도 기본 제공됩니다.
치킨무가 과하게 시지 않고, 맛있어요.

 

 

주문한 찜닭이 나왔어요.

 

 

찜닭만 먹으면 소자는 둘이서 먹기에 약간 부족하더라고요.
그래도 간도 적당하고, 매콤하고, 떡, 감자, 당면 등에 양념도 잘 배여서 맛있어요.

 

 

그래서 볶음밥을 시켰습니다.
볶음밥은 1인이 안되고, 무조건 2인분이 나와요.
이게 조금 아쉬운 점이네요.
아무튼 남은 건 포장해갔답니다.
포장 부탁하니 친절하게 해주셔서 감사했어요.

 

 

테이블에 2인 기본 세팅이 되어 있어요.

 

 

숟가락, 젓가락통과 함께 휴지도 서랍 안에 있습니다.
매장이 전체적으로 깨끗하고, 넓어서 좋더라고요.
매장안에 어떠한 소리나는 것들을 아무것도 틀지 않아서 조용히 먹을수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개인적으로 음악트는 곳을 안좋아하거든요.

 

 

 여자화장실은 매장 안에서 이용할 수 있고, 냄새도 안나고, 깨끗해서 좋아요.
근데 주방이랑 바로 붙어있는지 주방에서 음식하는 소리가 다 들려서 약간 민망했답니다.
그래도 재방문의사 있어요.

기회가 된다면 방문해보세요.

주차가 가능한 지는 모르겠는데 저희는 맞은편 홈플러스에 주차했어요.
신호등만 건너면 바로라 안산문화의광장 근처 방문할 때 편하더라고요.

잘 먹었습니다!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