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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레시피 공유43

중식 달걀수프 레시피_아침 메뉴 15분 완성 안녕하세요^^ 김내맘입니다. 다들 중식당가면 게살스프 많이 드시죠? 미끄덩(?)한 식감과 짭쪼롬한 맛이 일품인데요. 오늘은 게살스프와 비슷한 달걀수프를 만들어보겠습니다. 아래 레시피에는 죽순이 들어가는데 한국에서 흔히 쓰는 식재료는 아니니 구하기 어려우시면 빼셔도 되요. 빼셔도 맛에 큰 차이는 없어요. 하지만 죽순이 들어가면 식감이 오독오독하니 더 좋겠죠? 참고로 2~3인이 먹기 적당한 양입니다. 중식 달걀수프 재료 : 달걀 1개, 죽순 30g, 불린 미역 2스푼, 대파 1/4뿌리, 물 500ml, 고형 치킨스톡 1.5개, 소금 조금, 맛술 10ml, 녹말물 15ml(녹말가루1:물2) 집 근처 마트에서 운좋게 죽순통조림을 구매했습니다. 이마트 쓱배송에서 구할 수가 없더라고요. 당시에 품절이었던 걸까요? .. 2021. 2. 27.
투움바파스타 이가자연면 후기_아웃백을 라면 가격으로 예전에 친한 언니 집에서 처음 먹어본 이가자연면 투움바파스타 언니한테 너무 고생했다하니 라면같이 만들수 있다고 해서 놀랐었다. 아웃백이랑 맛이 비슷한데 이럴수 있다니! 그 후 넘 맛있어서 나도 따로 주문해서 종종 먹고있다. 참고로 1박스에 6개 들어있다. 끓일 준비 완료! 집에 브로콜리 있으신 분은 추가해도 좋을듯? 일반적인 라면봉지처럼 생겼다. 2분 만에 원팬 투움바 가능^^ (진짜 가능) 뒷면은 이렇게 생겼다. 만드는 방법도 친절히 쓰여있다. 봉지를 뜯으면 세 가지가 들어있다. 팬에 우유를 붓는다. 물도 가능하다지만 난 우유로 해먹는게 더 맛있었다. 양파와 베이컨을 적당한 크기로 썰어 넣는다. 사실 미리 베이컨과 양파를 볶은 후에 우유를 넣었어야 했는데 까먹어서 다른 팬이 볶아서 다시 넣었다. 아무튼.. 2021. 2. 24.
건새우알배추된장국 레시피_감칠맛이 끝내주는 퀵 조리법 건새우된장국은 꼭 알배추가 아니라도 시금치, 근대 등 이것저것 활용해서 끓여먹을수 있다. 그러니 각자 냉장고 사정에 따라 골라서 해먹으면 된다. 마침 우리집엔 할머니가 준 알배추가 있어서 알배추로 끓이기로 결정! 건새우알배추된장국 재료 : 알배추 5잎, 건새우 한 줌, 대파 한 줄, 된장 1스푼, 고추장 0.5스푼, 고춧가루 0.5스푼, 국간장 1스푼, 다진마늘 1스푼, 청양고추 조금, 홍고추 조금, 다시마 2장, 멸치 2마리, 물 600ml 모든 재료 준비 완료! 물 600ml에 다시마, 멸치를 끓여 육수를 낸다. 알배추를 먹기 좋게 썰어준다. 육수가 이렇게 끓기 시작하면 건새우 한 줌을 넣는다. 한 손 가득 쥐어 집히는 만큼 넣으면 된다. 건새우를 넣고 5분 정도 더 끓여준다. 끓고 나면 멸치와 다시.. 2021. 2. 20.
경상도식 오징어무국 레시피_초간단 퀵 조리법 남편이 가장 좋아하는 국 중 하나인 경상도식 오징어무국그래서 우리집 냉동실에는 항상 손질 오징어가 있다.한 달에 1~2번 해주는 국^^몇 년 전 지금보다 더 곰손, 발손일 때 요리학원(한식 밑반찬반)에 잠시 다녔었는데,그 때 배운 후로 자주 해먹고 있다.그 땐 칼도 제대로 못잡아서 칼 잡는 법부터 배웠었는데...하하하!!! 아래 레시피는 요리학원에서 배운 정석 레시피는 아니고,내가 자주 해먹으며 내 식대로 간략하게 바꾼 레시피다.(개인적으로 큰 차이를 모르겠어서 그냥 내 식대로 해먹는 중...ㅋㅋ)오징어무국 재료 : 오징어 1마리, 절단 무 3cm, 물 600ml, 두부 한 모, 대파 한 단, 청양고추 1개, 다진마늘 1스푼, 국간장 1스푼, 고춧가루 0.5스푼, 소금 약간, 다시마 3장, 멸치 2마리 .. 2021. 2. 19.
두반장 만드는 법_만능 중식요리 가능! 어향가지덮밥을 하려는데 집에 두반장이 없었다. 사러나가기엔 시간이 애매해서 결국 만들어서 사용해야 했는데, 두반장 만드는 법을 검색하니 '두반장 없이 만드는~', '두반장을 이용하여 만드는~'의 포스팅만 잔뜩이었다. 포기하지않고... 열심히 검색한 끝에 발견한 염광같은 두반장 레시피두반장 재료 : 페페론치노 7개, 된장 1스푼, 맛술 2스푼, 설탕 1스푼, 멸치액젓 2스푼, 고춧가루 2스푼 두반장은 없지만 두반장 만들수 있는 재료는 다행히 있었다...ㅋㅋㅋ 페페론치노 7개를 물에 약 10분 불려준다. 원 레시피에서는 건고추를 약 30분 간 물에 불리라 했는데, 왜 불리는 지는 사실 모르겠다. 다 이유가 있겠지? 아무튼 난 페페론치노 뿐이고, 시간도 없어서 10분 만 불렸다. 페페론치노도 고추는 고추니까!.. 2021. 2. 18.
어향가지덮밥 레시피_남편이 홀딱 반한 맛 며칠 전 라따뚜이를 만들고 가지 한 개가 남았었다. 가지구이를 하자니 내가 잘 안먹을 것 같고, 가지탕수육을 하자니 기름을 너무 많이 쓸 것 같고... 하루하루 시들어가는 가지를 보니 오늘은 미룰수 없겠다 싶었다. 그동안 이것저것 다른걸 해먹느라 외면했던 가지... 뭘 해먹어야 하나 고민하다 남편이 마파두부를 좋아하니 두반장을 이용하는 어향가지덮밥을 하기로 결정했다. 어향가지덮밥 재료 : 가지 1개, 청양고추 1개, 홍고추 0.5개, 대파 반 단, 돼지고기 다짐육 80g, 전분가루 1스푼, 설탕 0.5큰술, 간장 0.5큰술, 다진마늘 0.5큰술, 두반장 1큰술, 굴소스 0.5큰술, 물 40ml, 식초 1큰술, 식용유, 생강가루 약간, 소금 약간, 달걀 2개 재료 준비 완료! (식초가 사진에서 빠짐...ㅠ.. 2021. 2. 18.
달콤짭짤 소고기장조림 레시피_본죽 장조림보다 맛있네! 할머니가 얼마 전 소고기 국거리를 나눠줬는데 처음엔 내가 안가져가겠다고 하니 양이 많았는지 냉동실에 얼려버리셨다. 할머니가 다음날 또 전화해서 진짜 안가져갈거냐고 묻는 통에 가져오게 된 국거리 남편이 떡국에 꼭 소고기를 넣어달라길래 100g정도 떼어 사용하려 했더니 500g이 통으로 얼려져있어 해동을 하면 몽땅 먹어야했다. 남편에게 "남은거 어쩌지?"하니 "장조림 해줘"해서 만들게 된 장조림ㅋㅋㅋ 장조림은 처음 만드는 거라 막막했는데, 만개의레시피 조밍키님의 레시피를 참고하여 만들었더니 눈물나게 맛있는 장조림이 됐다. 본죽 장조림보다 훨씬 더 맛있다고 장담한다.소고기 장조림 재료 : 소고기(장조림 가능) 420g, 물 1L, 간장 6큰술, 설탕 3큰술, 물엿 1.5큰술, 소주 1큰술, 후추 약간, 사과 .. 2021. 2. 17.
사골소고기떡국 레시피_쉽고 간단하게, 떡만두국 가능 설날에 먹은 떡국이 꽤 맛있었는지 남편이 한 번 더 해달라기에 바로 만들어줬다. 떡국은 손도 많이 안가고, 끓이기도 쉬워서 해주는 나도 좋다. 심지어 남편이 두그릇 씩 먹어주니 진짜 흐뭇하고 행복했다. 떡국떡이랑 소고기는 이번 설 전에 할머니한테 얻어온 거다. 특히 떡국떡은 방앗간에서 직접 뽑은거라 그런지 마트에서 산 떡보다 훨씬 부드럽고 쫄깃했다.소고기사골떡국 재료 : 떡국떡 300g, 소고기 국거리 100g, 비비고 사골곰탕 1봉, 물 120ml, 달걀 2개, 대파 1단, 참기름 1큰술 모든 재료 준비 완료! 냄비에 참기름 한큰술을 넣는다. 잘게 썬 소고기 100g을 넣고 약불에 볶아준다. 계속 볶아주며 고루 잘 익게한다. 이정도로 잘 익으면 된다. 그 위에 비비고 사골곰탕 한 봉을 넣는다. 참고로 .. 2021. 2. 16.
맛난 소불고기 레시피_두 그릇 뚝딱, 뚝불로도 가능 할머니가 설 연휴에 들어온 고기 1kg을 나눠줬다. 500g은 불고기용, 500g은 국거리용 (받아보니 한우였음+_+!) 소불고기를 하려니 다른 재료는 다 있는데 팽이버섯이랑 당면이 없어서 점심에 후다닥 이마트에서 장을 봐왔다. 재료들을 섞어 팬에 굽기만 하면 바로 완성되는 초간단 레시피에, 과하지 않은 양념이라 속도 편하고 맛있다. 아이들 밥반찬부터 온가족 식사 메뉴, 외국인 친구 대접용까지 호불호 없이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최고의 메뉴라 생각한다. 추가로 당면을 넣으면 뚝배기불고기로도 변형 가능한 황금 레시피~^^ 소불고기 재료 : 한우 소불고기 500g, 팽이버섯 한 봉, 대파 2단, 양파 1/2개, 당근 1/4개, 간장 10큰술, 설탕 3큰술, 물엿 2큰술, 매실액 2큰술, 참기름 4큰.. 2021.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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