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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52

턱관절장애 치료기 3탄_내 증상에 맞는 스플린트 설명 현재 내 상태는 덜그럭거리는 소리는 입을 벌릴 때마다 나지만 통증은 없는 편이다. 입을 크게 벌리거나, 오래 벌리거나, 딱딱한 걸 먹거나 하지 않으면 괜찮은 편인데 뻐근함이 느껴질 때는 좀 잦고, 소리가 계속 들리니 거슬리긴 한다. 또 정확하게 확인받은 사항은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아랫턱이 약간 들어간 기분도 든다. 이미 15년 이상 가지고 산 병(?)이니 좋을건 없겠지... 내가 치과의사분께 여쭤본 걸 정리해보면? (내가 전문가가 아니라 정확한 명칭 등으로 설명할 수 없는 점을 이해해주길...) Q. 턱관절 스플린트랑 이갈이 스플린트는 다른가? A. 다르다. 통증의 유무로 스플린트가 달라진다. 통증이 있을 때 착용하는 스플린트는 턱관절을 고정시켜 움직이지 못하게 하고, 이갈이 스플린트는 턱관절을 어느정도.. 2021. 2. 23.
턱관절장애 치료기 2탄_구강검진 및 치과치료 선행 6개월마다 하는 구강검진일이 돌아왔다. 약 2개월 전부터 찬음식을 먹으면 오른쪽 위 어금니가 시렸었는데, 찬 음식에 시린이는 일시적인 현상일 수 있다고 해서 1~2주는 그냥 기다렸었다. 그사이 코로나 19가 확진자가 급증했었고, 치과 검진일이 다가오니 그때 가야겠다 싶어서 기다렸었다. (서울 살 때는 걸어서 5분거리였던 치과가 경기도로 이사오고 나니 왕복 4시간을 잡아야하는 큰 일이 되어버렸다.ㅠㅠ) 저번 구강검진을 한 후로 계속 고민을 하다가 이번에는 어찌됐건 스플린트 치료 시도해보자!라고 마음을 먹었다. 턱관절에 완치는 없다. 라는 걸 알지만 내 스플린트 목적은 더이상의 악화를 막는 노력을 해보는 거였기에... 인터넷에 다른 사람들의 후기는 참고만 하기로 했다. 사람마다 몸은 다 다르고, 또 치과의사.. 2021. 2. 22.
턱관절장애 치료기 1탄_내 턱관절의 역사(?) 턱관절장애가 생긴건 초등학교 고학년 쯤이었다. 어떤 연유로 시작됐는지 알 순 없지만 평소 생활 습관 중 안좋은게 있었겠지 싶다. 입이 잘 안벌어질 때도 있었고, 아플 때도 있었지만 대부분 덜그덕거리며 소리만 났었다. 그래서 그렇게 방치(?)를 하며 자랐다. 성인이 되고 나서도 통증이 있었던 기간은 적었던 것 같지만, 최장 몇개월 씩 통증에 힘들었던 때도 있었다. 딱딱한 걸 씹을 때나, 잠을 잘못 잤을 때나, 입을 오래 벌리거나 하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통증... 20살 때 쯤엔 턱관절로 유명하다는 한의원에서 침도 받고, 주사도 맞고 했었는데 영 차도가 없었다. 오히려 그 한의사가 너무 돌팔이 같다는 생각만 들었다. 턱이 아프고 벌어지지도 않는 상황에서 턱 운동이라면서 100번 씩 벌렸다, 다물었다를 시켰다.. 2021. 2. 21.
워시존 시흥장현점 이용 후기_쾌적한 24시 셀프 손세차 한동안 자주 내린 눈 탓에 염화칼슘에 찌든 차를 샤워시켜 주러 왔다. 후기를 좀 찾아보니 워시존 시흥장현점이 생긴지도 얼마 안됐고 깔끔하고 괜찮다는 평이 꽤 있었다. 글을 쓰기 앞서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되도록 평일 저녁에 가길 바란다. 주말엔 정말 사람이 넘쳐난다. 줄도 길고, 개인 세차용품의 사용도 금지되어 있다. (24시간 세차장이니 평일 낮이나 새벽은 어떨지 모르겠다.) 우리의 세차 계획은1. 드라잉룸 - 차 식히기, 세차할 곳 확인2. 워시룸 - 물로 헹굼, 폼건으로 세제칠, 타월로 닦기, 물로 헹굼, 하부 세차3. 드라잉룸 - 드라잉타올로 닦기, 스펀지로 액체 왁스칠을 하고 닦아내기이렇게 전략을 짰다. 겨울이기도 하고, 세차장이 만차여서 1번은 생략하고 빈 자리로 들어갔다. 우린 평일 오후 8.. 2021. 2. 7.
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 방법_멀리 계신 부모님 대신 온라인 신청 가능, 1차와 달라진 점! 인터넷이나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우신 부모님, 조부모님이 계시다면 코로나 19에도 불구하고 동사무소에 가서 신청하실수 밖에 없으실 거다.마음 같아서는 직접 가서 해드리고 싶지만 코로나19 탓에 사적 만남을 자제하고 있는 상황에서 찾아뵙는 게 효도인지 불효인지 알 수 없는 상황...ㅋㅋㅋ 어르신 대신 신청해드리기 위해선 최소 전제조건이 있다.본인 명의 핸드폰 문자메시지 온 걸 읽으실 수는 있어야 한다. 준비됐다면 신청 홈페이지 클릭!제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 홈페이지새로고침 또는 재접속 하시면 대기시간이 더 길어질 수 있습니다. 예상대기시간 : / 현재 대기순번basicincome.gg.go.kr 대기 시간이 있다면 기다려야 한다.오전 일찍 신청하거나 오후 늦게 신청하면 대기시간이 거의 없다. 온라인 .. 2021. 2. 3.
뮤지컬 위키드 2021 설연휴 예매 성공 후기_티몬,11번가 성공 팁 약 7년 만에 돌아온 뮤지컬 위키드공연 확정이 난 이후부터 티켓 오픈을 얼마나 기다렸는지 모른다.티켓오픈일을 SNS에 공지하는 터에 SNS안하는 나는 일주일에 몇 번씩 검색을 해야했었다.어쨌거나 인터파크로 했던 1차 티켓팅은 폭망했었다.1시간을 잡고 있었는데 결제창 넘어가지도 못했다.그때 약속 때문에 밖에 나가있었어서 모바일로 예매 시도한 것부터가 문제였을 듯 하다...ㅋㅋㅋ 2014년 7월 샤롯데시어터에서 공연했을 때 엄청 운좋게 반 값에 표를 양도받아서 1층 B구역 1열 정 가운데에서 봤었다.전체적은 무대의 모습은 눈에 담기 어려웠지만 배우들의 표정을 정말 가까이서 볼 수 있어서 몰입감이 최고였다.1열이었지만 혹시 몰라 오페라글라스를 챙겨갔었는데 바디 메이크업의 반짝이까지 정말 잘보였다. 심지어 1열.. 2021. 2. 2.
합정 양화진공영주차장 주차요금 5분당 100원 +전기차 충전 근 3개월 만에 서울에 들렀다. 서울은 차끌고 오기 너무나 겁나는 곳... 어디든 주차난이 예상되는데 합정역 근처에 아주 저렴하고 주차 스트레스가 없는 곳을 발견했다.바로 양화진공영주차장이다. 합정역에서 도보 5분 이내 거리로 아주 가까운 편이다. 주차장치고 건물 외관도 깔끔하다.이 주차장에서 가장 만족스러운 점은 엄청나게 저렴한 가격이다. 5분에 100원이라니! 1시간을 주차해도 1,200원이라는 소리다. 심지어 난 전기차라 50%할인까지 받아서 600원에 마음편하게 주차할 수 있었다.일요일 낮인데도 빈자리가 많아 여유있었다. 지하 1층, 지하 2층으로 나뉘어져 있다. 네이버 후기를 보면 주차칸이 작다는 의견이 몇 개 있었는데 난 괜찮다고 생각한다.(난 소형suv임)전기차 급속 충전기도 4대나 있기에 .. 2021. 1. 24.
유팡 젖병소독기 리뷰 집에 자외선 소독기가 필요했는데 어쩌다 보니 남편 회사 동료분께 유팡 젖병소독기를 드림받았다.구모델이지만 사용하는 데는 전혀 문제없다.(내 모습이 비쳐서 사선에서 찍음)버튼 조작법은 아주 간단하다. 초등학생도 알 수 있는 수준우린 젖병 소독 목적이 아닌 스테인리스로 된 미용 집기들과 온갖것들을 소독하기 위해 필요했던 지라 잡다구리한게 잔뜩 들어있다. (칫솔도 매일 하려했는데 칫솔은 귀찮아서 안하게 됨..)이건 칫솔꽂이인데 몇번 안써봤다. 동료분은 이걸 칫솔꽂이를 따로 구입하셨다고 했다.자동모드를 누르면 편안하게 풀코스로 소독 및 건조, 환기가 된다.살균모드 자외선으로 소독이 되고있다. 단점은 빛이 닿는곳만 소독이 되므로 반대편은 뒤집어줘야한다. 대장균, 포도상구균, 녹농균, 살모넬라균 등 온갖 세균들을 .. 2020. 11. 15.
스킨푸드 네고왕 주문 추억템, 구입템 후기 내 기억 속에서 거의 잊혀졌던 스킨푸드 고등학생, 20대 극 초반까지는 스킨푸드 덕후였었다. 기초부터 메이크업 제품 모두 스킨푸드만 썼었다. 어느 순간부터 점점 타 브랜드로 하나씩 바꾸게 되고, 어쩌다 매장이 보이면 아직 있네 예전에 많이 썼는데... 하는 정도가 되어버린...ㅠㅠ 그런 스킨푸드가 네고왕에 나왔다. 왠지 모르게 엄청 반가웠다. 내 어릴적 추억이 몽글몽글 새어오르는 느낌이랄까 어릴 때 썼던 화장품들의 그 향기가 떠오르는 것 같았다. 추억에 젖어 찾아보니 내가 쓰던 몇 개 제품들은 인터넷에 아직 옛날 사진이 남아있었다.머쉬룸 비비 이 비비가 그 당시에 나한테 정말 잘맞았다. 뭔지 모를 묘한 향이 있었는데 난 그 향이 참 좋았다. 아직도 그 향을 상기시킬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혹시나.. 2020.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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