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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사용기+후기(전자제품)

다이슨 에어랩 컴플리트 개봉기

by 김내맘 2020. 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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갖고싶던 다이슨 에어랩...
조만간 사려고 계획중이었는데
당근마켓에 미개봉품이 50만원에 올라왔다.
정가가 599,000원인데 값어치를 제대로 할까싶어서 고민했는데 이 가격이면 내가 써보고 별로면 되팔수 있어서 바로 구입했다.
받아보니 정말 테이프도 안뜯은 미개봉품이었다.

테이프는 내가 사진찍는 걸 잊고 열었다.

룰루랄라 박스에서 꺼내면 제품 박스가 나온다.

제품박스의 다른 삼면

거기서 꺼내면 이런 고급진 케이스가 나온다.
웃기게도 남편은 제품에는 관심없고 이 박스가 탐난다고 한다. ㅋㅋㅋ

뚜껑을 열고

가죽케이스를 열고

설명용지를 빼고

다 열고나면 두근두근!

이건 본체다.
내 기준 무겁지 않고 일반 가정용 드라이기랑 비슷한 무게로 느껴졌다.
바람세기랑 온도를 조절할 수 있다.

미용실에서 드라이할 때의 효과를 볼 수 있지 않을까 기대중이다. 풍성하게 만들어 줄 것 같다. 그동안은 돼지털빗 48mm인가? 4만원정도를 주고 구입해서 사용했는데 혼자 하기 힘들었었다. 잘되면 돼지털빗은 당근으로...ㅋㅋ어제 한 번 써봤는데 아직은 손에 안익어서 그런지 잘 모르겠다.

이걸로 씨컬을 한다는데 아직 잘은 모르겠고 머리 적당히 말렸을 때 이걸로 빗으니까 두피에 바람이 솔솔 불어와서 말릴때 기분이 좋았다. 남편이 머리말릴 때 손으로 정리하면서 말리는데 이거 있으면 빗으면서 정리될 것 같다. 남편도 유용하게 잘 사용할 듯 하다.

이건 머리를 펼 때 사용한다는데 확실히 빗 끝이 딱딱하긴 하다. 남편이 위에꺼랑 써보고 자기가 마음에 드는 걸로 골라쓰겠지?
나도 약간의 곱슬이 있는데 어젠 안익어서 잘 못썼는지 곱슬이 잔뜩 올라왔다... 눈물...ㅋㅋ

40mm롤 어제 어느정도 말리고 이걸로 말아봤는데 진짜 잘말린다. 생각보다 어렵지 않고 손에 익으면 더 이쁘게 될 듯 하다. 관리하기 귀찮아서 가슴 길이로 잘랐었는데 에어랩을 잘 사용하기 위해 다시 길러야 할 듯^^
난 원래 긴머리을 좋아해~~~

이건 30mm롤 이건 좀 빠글거리게 된다고 한다. 아직 안써봤는데 다음번 사용엔 써보려고 한다.

이건 드라이기다. 수퍼소닉보다 약하다는데 난 안써봐서 모르겠고 개인적으로 집에 있는 드라이기와 비슷한데 일반 드라이기는 바람이 퍼지는 느낌이라면 얘는 모아서 내보내는 것 같다.

바람은 여기서 나온다.ㅋㅋ

이건 청소하는 툴이라는데 아직 안써봐서 어떻게 써야할 지 모른다. 언젠가 청소하게 되는 날... 알게 되겠지!

케이스 내부

본체 올려놓는 판

이렇게 보관하면 된다.
근데 사용할 때 마다 보관함 열었다 닫았다하려면 은근 귀찮을 것 같다.
거치대도 있다는데 그것까진 굳이...ㅋㅋㅋ
평소 드라이기 정리를 귀찮아 하는 남편은 언젠가 꺼내놓고 사용할 것 같다고 한다.ㅋㅋㅋ

갈색 덮개는 귀찮아서 위에 끼워놨다.

내가 어제 하루 써보니 생각보다 어렵지 않고 사용하기 편했다.
사길 잘한듯!
앞으로도 잘 사용해야지^^

아침에 일어나서 정품등록도 마쳤고...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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