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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사용기+후기(전자제품)

유팡 젖병소독기 리뷰

by 김내맘 2020.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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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자외선 소독기가 필요했는데 어쩌다 보니 남편 회사 동료분께 유팡 젖병소독기를 드림받았다.

구모델이지만 사용하는 데는 전혀 문제없다.(내 모습이 비쳐서 사선에서 찍음)

버튼 조작법은 아주 간단하다.
초등학생도 알 수 있는 수준

우린 젖병 소독 목적이 아닌 스테인리스로 된 미용 집기들과 온갖것들을 소독하기 위해 필요했던 지라 잡다구리한게 잔뜩 들어있다.
(칫솔도 매일 하려했는데 칫솔은 귀찮아서 안하게 됨..)

이건 칫솔꽂이인데 몇번 안써봤다. 동료분은 이걸 칫솔꽂이를 따로 구입하셨다고 했다.

자동모드를 누르면 편안하게 풀코스로 소독 및 건조, 환기가 된다.

살균모드 자외선으로 소독이 되고있다.
단점은 빛이 닿는곳만 소독이 되므로 반대편은 뒤집어줘야한다.
대장균, 포도상구균, 녹농균, 살모넬라균 등 온갖 세균들을 99.9% 살균해준다고 한다.
건조도 40도 이하의 적외선 저온건조를 한다고 하니 플라스틱 가열로 인한 환경호르몬 걱정을 완벽히 덜 순 없더라도 그나마 안심이 된다.

환기모드

내껀 구모델이라 현재 안팔고 있다.
비슷한 디자인 다른 모델명으로는 팔던데 새제품 가격이 약 15만원인 걸로 안다.

사용 방법 등은 참고하면 될 것 같고

기기에도 간단하게 붙어있다.

저렴한 가격으로 집기들을 소독하며 사용할 수 있는 점이 좋다.
유팡 젖병소독기는 당근마켓라던지 아주 싼 값에 팔리고 있거나 무료 드림 글도 간간이 올라오는 것 같다.
중고를 받아도 램프만 갈아주면 성능에는 전혀 문제 없기 때문에 괜찮은 것 같다.
요즘은 유팡에서 더 이쁜 디자인의 소독기가 있던데 그건 중고값도 비쌌다.(크기도 조금 더 큼)
나도 디자인으로는 신제품이 더 이쁘다고 생각한다.

가끔은 마스크도 소독하고 핸드폰, 손톱깍이 등등 온갖걸 모두 소독할 수 있어서
아이 없는 집에서도 가정용 소독기로 참 좋으니 들여놓으면 좋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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