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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블랙글레이즈드 라떼 후기 스타벅스에서 생일쿠폰이 날아왔다. (안간지 한 두달된 듯...ㅋㅋㅋ) 내 최애 음료는 핑크자몽피지오인데, 요즘 다음 실시간 인기글에 블랙글레이즈드라떼가 그렇게나 맛있다고 하길래 주문해봤다. 코로나19로 스타벅스 가려면 QR코드 찍어야한다는 뉴스를 봐서 어떻게 하는 건지 미리 네이버로 검색해보고(아주 쉬웠음ㅋㅋㅋ) 출발! 남편은 핸드폰을 차에 두고와서 나만 들어가서 주문하고 왔다. 테이블치운 스타벅스를 아침 뉴스에서만 봤었는데 실제로 보니 그동안 내가 누린 일상이 소중한거였구나... 다시금 느꼈다.ㅠㅠ 어쨌거나 받아서 바로 차로 가서 마셨다. 마음같아선 받자마자 들이키고 싶었지만...비주얼은 엄청 달 것 같이 생겼는데 내 기준 적당히 달았다. 맨 밑에 깔린 건 연유다.(안섞어먹으면 엄청 달다...) 직원분.. 2020. 9. 12.
피닉스, 엘르 수경 리뷰 수영 배우기 시작한 초반에는 엘르 미러 수경을 꼈다. 튀고싶지 않기도 하고, 그림자 처럼 다니고 싶었기에 검고 검은 수경으로 골라 꽤 오래 잘끼고 다녔다. 가격도 만원 초반대로 저렴했다. 어차피 소모품이니까 성능이 중간만 간다면 저렴한 걸 여러개 사는게 좋다.엘르 미러 수경 수경에 달려있는 줄은 귀마개다. 수영장을 맨날 가니 귀가 아파서 피닉스 귀마개를 달았다.(귀 아프신 분들 꼭 사세요 3,000원으로 귀에 물이 안들어갑니다!!!, 다만 깊게 들어가면 수압때문에 껴도 아픔)내가 많이 부려먹었는지 기스가 많다.추가로 구입한 피닉스 수경! 피닉스가 렌즈면적이 넓어서 시야가 잘보인다고 한다. 저렴한 가격에 성능도 괜찮다길래 구입했다.(하나는 남편꺼) 내가 써보니 진짜 잘보인다. 어두운 수경은 어두워서 무섭다.. 2020. 9. 10.
나이키스윔 나이키 컷아웃 수영복, 수모 리뷰 수영 처음 배울 때는 엘르 검은색 수영복만 주구장창 입었다. 왜냐 그 누구의 눈에도 띄고싶지 않았기 때문에... 수영장에서 있는듯 없는듯 하다가길 바랐다. 특히 그룹수업 받을 때 같은 클래스 분들이 최소 40대 이상이신데다, 그 분들이 안그래도 나한테 관심이 많아서 여간 부담스러운게 아니었다. 새댁새댁 부르고, 회식오라하고, 선생님 뭐 사줘야한다고 돈내라하고, 몇 살이냐, 어디사냐, 학교어디냐, 남편뭐하냐, 아기 있냐, 아기 언제 낳을꺼냐, 빨리 낳아라 등등 호구조사 당함...ㅋㅋㅋ 내가 그 강사님한테 개인레슨을 따로 받고있어서 자세 시범을 보일 때 나한테 해보라고 많이 시켰는데, 어려서 잘한다. 등등 이러쿵 저러쿵 욕은 안하고 앞에서 칭찬만 해주셨으나 부담스러운 건 사실이다. 우리 할머니 또래 급(?).. 2020. 9. 10.
하빈져 패드 코튼 리프팅 스트랩(분홍색) 헬린이의 중량이 올라간다 트레이너의 추천을 받아 산 하빈져 스트랩 남편은 손목 나간다고 굳이? 했지만 일단 사봤다. 배송비 포함해서 16,000원에 구입했다.말아놓으면 이렇게 생겼다. 이걸 손목에 끼우고 바에 말아서 들고 매달린다. 턱걸이도 잘하고 싶고, 데드리프트도 잘하고 싶어서 샀는데... 얘는 지금 코로나19로 쉬고 있다... 손목에 무리는 좀 오긴 오는데 확실히 잘되는거 같은게 이게 없으면 데드리프트 내 몸무게 겨우 들었는데, 끼우고 하니까 몸무게X2가 가능했다. (다만 손목은 실핏줄 터지게 무리감) 궁금해서 욕심내어 해보긴 했지만 다음엔 절대 무리해서 하진 않을거다. 그냥 조금조금 증량해야지 턱걸이도 이거 매달고 하면 좀 더 오래 매달릴 수 있다. (피지컬갤러리의 김계란아저씨처럼 하고싶은게 꿈이나 힘듦...) 내가 들수.. 2020. 9. 10.
애플 애플워치3 리뷰 수영기록 단축을 위한 측정용으로 구입한 애플워치3 코로나 19로 수영을 못하고 있어서 요즘은 쉬고있는 내 애플워치3 ㅠㅠ 물개가 되어보려 구입했는데...쩝 구입은 올해 1월에 했는데 막상 구입 의도와는 다르게 수영장에선 10번도 못썼다. 코로나 심해지기 전에 겨우겨우 피티 받을 때 몇번, 기구 필라테스할 때 몇번 쓰고... 대부분은 외출할 때 차고 다녔다. 외출도 거의 안해서 실사용은 얼마 안된다는...ㅋㅋㅋ 올 초만 해도 가을 쯤엔 돌아다닐수 있겠지 했는데, 2020년은 전세계가 숨죽은 듯 지나갈 것 같다. 내가 구입한 모델은 애플워치3 GPS 38mm, 스페이스그레이 259,000원에 구매했다.우선 착용샷 메인은 우디랑 버즈로 해놨다.4면을 찍어봤다. 액정 보호 케이스 안끼우고 써서 그런지 기스가 좀.. 2020. 9. 10.
마레스 뉴클리퍼 오리발 사용기 코로나 19로 수영장 못간지 반 년째... 아쉬운 마음을 달래려 수영용품 만지작거리다가 오리발 후기를 쓰기로^^ 상급반으로 올라가면서 오리발을 구매했다. 주 3회 상급반 그룹수업을 하면서, 1:1레슨도 같이 주 3회씩 받았었다. 즉 주 6회를 내내 찍었었다. 개인레슨 때는 거의 오리발신고 수업을 받아서 그룹 수업 때 오리발데이 아닌 날은 출력이 떨어지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오리발 낀게 마치 내 실력인듯 느껴졌던..ㅋㅋ 날 가르치던 강사님은 사람마다 가르치는 스타일이 다른데 본인은 오리발끼고 스피드를 느끼며 재미붙여라 하는 스타일이시라고 했다. 아무튼 1년간 돈 쏟아부어 수영 실력 키우고 마스터반 뒷꽁무니 따라다닐 정도까지 갔는데...ㅠㅠ 이제는 수영장 안간지 하도 오래되어 다시 시작할 때 그 때 처럼 .. 2020. 9. 10.
SBS 맛남의광장 바다장어 무조림 리뷰 일본 수출길이 막혀 재고가 쌓여있다는 바다장어ㅠㅠ... SBS 맛남의 광장에서 바다장어를 이용하여 밀키트를 만들었다길래 구매해봤다. 취지도 좋고, 호기심에 남편도 나도 장어를 좋아하는 편은 아니었으나 한 번 먹어보기로 했다. 주문은 이마트에서 할 수 있는데 코로나 19 확산세로 정말 며칠 간 집밖으로 1분도 나간 적이 없고, 나가기도 싫어서 쓱배송으로 시켰다. (원래 쓱배송 덕후...ㅎㅎ)이렇게 큰 팩에 담겨온다. 플라스틱이 넘 아까웠지만 다른 이물질은 안묻게끔 포장되어있어서 깔끔하게 분리수거 할 수 있었다. 나도 저런 비주얼로 만들수 있을까? 두근두근ㅎㅎㅎ 백종원 아저씨가 만들기 쉽고 간편하다는 걸 강조한 밀키트였기에 진짜 조리법 그대로 해보기로 했다.뒷면에 조리방법과 원재료가 적혀있다. 진짜 쉬워보이.. 2020. 8. 20.
키세키 이자카야(대구광역시 달성군 맛집) 일이 있어 대구에 잠시 내려갔다가 들른 이자카야 키세키 이 집은 늘 사람이 많다. 얼마나 맛있길래!!! 몇년 전부터 언젠간 가야지 벼르고만 있다가 드디어 가봤다. 외관도 깔끔~ 내부도 깔끔~내부는 이렇다. 앉아서 먹는 좌석도 있고... 사람이 없는 쪽만 찍어봤다.내 뒤엔 이렇게 무릎담요도 준비되어 있었다. 난 안씀 여름이니까....ㅋㅋㅋ 우리가 앉은 자리는 구석에 좁은 비선호석이라 주변 사람들과 살짝 떨어져서 좋았다.기본으로 되어있는 테이블 세팅주문하면 프레첼과자랑 완두콩 등이 기본 제공된다. 맥주는 아사히 생맥주 생맥주가 기린이찌방이랑 아사히 다 일본 맥주만 있다. 그 점이 좀 아쉬웠다. 국산생맥주있었다면 그걸 먹었을텐데 훔...우리가 주문한 건 열빙어구이(시사모) 아무튼 진짜 맛있다. 머리까지 붙어있.. 2020. 8. 18.
아웃백 런치 스페셜서로인스테이크, 토마토치오피노파스타, 치킨텐더샐러드 남편이 몸에서 소고기가 당긴다고 하여 간 아웃백 뜬금없지만 아웃백은 호주가 아니라 미국꺼라고 한다. 아무튼...ㅋㅋㅋ 비가 많이 와서 시켜먹으려고 하다가 직접 가서 먹었다. 집에서 꽤 가까운 편이라 괜찮을 줄 알았는데 주차장 나가는 순간 심각하게 많이 와서 거의 시속 30km로 간 것 같다. 재난문자가 하루 종일 오긴 했지만 이 정도일줄이야! 아웃백에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이렇게 비가 오니 사람 없을 거라고 생각한 건 우리의 착각이었다. 지하주차장에 주차 불가해서 매장 뒤 공영주차장에 주차하고 비 다맞고... 생쥐로 들어갔다. 들어갔는데 우리 앞 대기팀도 7팀... 비가 많이 와서 다른 곳 가기도 힘들고 그냥 기다렸다. 오늘은 비 맞고 정신없어서 음식 사진만 찍었다. 오픈부터 오후 5시까지는 런치 적.. 2020.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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