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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따뚜이 레시피_레미보다 맛있게 만들기

by 김내맘 2021.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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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라따뚜이 때문인지...
쥐 이름인줄 알았던 라따뚜이...ㅋㅋㅋ
사실 아직 라따뚜이를 한 번도 먹어본 적이 없고, 실제로 본 적도 없어서 같은 맛일진 모르지만 이것저것 레시피를 보며 흉내내봤다.
실제 프랑스에서 먹는 라따뚜이와 맛은 매우 다를 수도 있겠지만 나름 모양은 사진들과 비슷하게 만든것 같다.
K-재료로 만들어서 나랑 남편의 입맛엔 아주 맛있었다.
집들이 음식으로도 만들기 쉬워 추천한다.



라따뚜이


재료 : 가지 1개, 새송이버섯 2개, 토마토 2개, 양파1/2개, 베이컨 60g, 토마토소스 200ml, 물 150ml, 다진마늘 1스푼, 올리브유, 소금, 후추, 파슬리가루, 파마산치즈가루, 피자치즈

모든 재료 준비 완료!

양파와 베이컨은 잘게 썰어준다.

팬에 올리브유를 적당히 뿌리고

썰어둔 베이컨, 양파, 다진마늘을 넣고 볶는다.

양파가 적당히 익은것 같으면

토마토소스를 부어준다.
난 오뚜기 토마토소스를 이용했는데 다른 브랜드여도 상관없다.

물을 부어준다.

후추랑 소금을 조금만 넣고 한참 끓여 졸여준다. 토마토소스 맛이 강해서 안넣어도 상관없긴 하다.

졸이는 사이 접시를 준비한다.
난 그냥 종이호일을 3개 깔아서 썼다.

가지와 새송이버섯 토마토를 손질해준다.
(애호박은 사기 배아픈 가격이라 안샀다.
애호박 하나에 2,700...?ㅋㅋㅋ)
맨 윗둥 등은 모양을 위해 뺐다.
(다른 요리할 때 사용했음!)

 

 

 

 

 

 

 

참고로 토마토를 이렇게 썰면 안된다.
(난 무의식적으로 바로 이렇게 썰어버렸다...)

소스가 이정도로 졸아지면

준비한 그릇에 붓는다.

그 뒤에 순서대로 썰어둔 재료를 올린다.
더 이쁘게 만들고 싶은 사람은 토마토 크기를 꼭 직접 확인하고 사길 바란다.
안그럼 나처럼 됨 ㅋㅋㅋ
난 이마트 쓱배송 덕후라 이마트가 집에 가져다준 걸로 썼다.

다 쌓고 나면

그 위에 올리브유를 적당히 뿌려준다.

이대로 오븐으로 고고

잘 구워져서 나와라!

오븐에서 180도에 20분을 돌려준다.

1차로 구워지고 나오면 그 위에 피자치즈를 적당히 뿌린다.

파마산 치즈가루를 원하는 만큼 뿌려준다.

그 위에 파슬리가루를 뿌리고
추가로 오븐에서 180도 5분을 구워낸다.

완성!
치즈도 적당히 잘 녹고 모든 채소가 잘 익었다.

손님을 초대해서 내놓기에도 손색이 없어 보인다. 물론 그릇이 좀 더 예뻐야겠지?

피자 같기도 하고.. ㅎㅎ

손질하고 남은 꼬다리들은 올리브를 추가해서 바질토마토파스타를 만들었다.

그렇게 저녁 한 상 완료!

잘먹었습니다 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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