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고 일어난 아침에 나는 입냄새를 없애고 싶어서 구매한 테라브레스
남편이 찾아보더니 가그린이랑 똑같은 거라면서 어쩌구 저쩌구 잔소리 나불나불... 좀 짜증났다.(할 말은 많지만 하지 않겠다.)
아무튼 이건 해외 직구한 건 아니고 한국판으로 나온 상품이다.
예전에 승무원 친구가 극찬했던 건데 실시간 인기글 같은 곳에도 가끔 올라와서 구매해봤다.
다들 알다시피 고기 구워먹고나면 구역질나게 혀를 닦아도 아침이면 어제 먹은 고기 맛이 나는 경험들을 할 것이다.
후기들에 이걸 사용하고 나면 아침에 불쾌함이 전혀 없다길래 기대하며 구입했다.
뒷면에는 이렇게 적혀있다.
뚜껑을 열면 이렇게~
적당량 따라서 30초에서 1분간 가글해준다.
난 아주 민트향이 첨가된 걸로 구매했기에 약간 화한 맛이 난다. 그 화한 맛은 가그린보다 약하다.
내가 느끼기엔 사용하고 나면 확실히 아침에 구취가 덜 난다.
근데 고기먹은 날 같은 경우는 아무래도 아예 안나는 건 아니다.
식도타고 뭣들이 올라오는 건가...?
마늘 구워먹고 파채 집어먹고 하면 덜 나긴 덜 나나 안나진 않는다.
하지만 안하는 것보단 상쾌한 아침에 가깝게 일어날 수 있으므로 하는게 나은것 같다.
그래도 마늘 같은 것만 안먹으면 신기하게 진짜 안나긴 한다.ㅋㅋㅋ
입 다물고 오래 있어도 단내가 나는데 가글하고 자면 신기하게 안난다.
그냥 아무 향도 안남. 향기도, 냄새도 안나고 무취 그 자체^^
(치과가기 전 날 고기를 먹어서 입냄새날까 걱정된다면 강추)
+ 가글도 중요하지만 가장 우선인 건 양치질아닐까?
전동칫솔의 원 탑으로 불리는 소닉케어 포스팅을 추가하니 참고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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