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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사용기+후기(전자제품)

필립스 소닉케어 음파전동칫솔 후기_매일 스케일링하는 기분

by 김내맘 2020.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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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칫솔질을 세게 하는 편인지 양치할 때 팔이 아팠다.ㅋㅋㅋ
추가로 양치를 더 꼼꼼하고 세밀하게 하고 싶어서 구매하게 된 소닉케어
다들 소닉케어 찬양을 하길래 딱히 찾아보지 않고 구입했는데 대 만족 중이다.
이것저것 기능 많아봤자 안쓸것 같고 가장 기본적인 기능만 있는 것을 샀다.

난 세면대 옆에 콘센트가 바로 있지만 줄 길이가 적당해서 어디서 사용하든 충전시 불편하진 않을것 같다.

칫솔모도 잔뜩 구입
평소 칫솔 1개월에 1번씩 바꿨기에 어차피 살거 단위당 가격을 낮추기 위해 가장 많이 든 것을 샀다.
필립스 소닉케어는 칫솔모도 다양하다는데 나는 칫솔모도 가장 기본적인 것으로 구매했다.
(그냥 처음 살 때 주는 거랑 똑같은 걸로 샀다.)

칫솔모 분리할 때는 딱히 뭐 없고 힘으로 당기면 뽑힌다.

다시 칫솔모 장착

ㅋㅋㅋㅋ작동시키면 사진을 찍을 수가 없다(아이폰SE로 찍음)

버튼을 누르면 보통 강도로 켜지고 다시 한 번 누르면 강도가 세진다.
30초마다 기기에 진동이 오면서 경과 시간을 알려주고 총 2분 동안 작동된다.
근데 난 2분은 고루 닦기엔 부족한 시간인 것 같아서 4분에서 6분 간 사용하는 것 같다.
혀도 닦고 하면.. 그정도 필요한듯?(개인적인 생각)

아랫니에 작은 치석이 있었는데 이거 사용하고 난 다음 어느새 보니 없어졌다... 진심 깜놀
그만큼 성능은 보장된 듯 하다.
그렇다고 해서 이게 만능이라는 것은 아니다.
가끔은 워터픽도 써주고 가글도 써주고 매일 치실로 사이사이 양치해줘야 해줘야 완벽한 양치가 되는 기분이 들긴 한다.
그래도 일반 칫솔로 하는 것보단 덜 힘들다.

단점은 무겁다. 자주 있진 않아도 소닉케어 물고 5초 정도 다른 무언가를 하게 될 때 입에 물고 있을 수가 없다 ㅋㅋㅋ
일반 칫솔은 잠시 입에 물고 딴짓 가능하지만 얜 무거워서 입에 힘을 잔뜩 주게 된다. 금방이라도 떨어뜨릴 듯한 기분..

암튼 삶의 질을 높이는 최고의 아이템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가격은 잘 생각 안나는데 사람에 따라 아무리 전동칫솔이라도 뭐 이렇게 비싸? 할 사람도 있겠다만은 그래도 난 사라고 추천하고 싶다.
이건 소비가 아닌 투자임!!!

난 턱관절이 안좋아서 치과치료 받는 일을 최대한 피하기 위해 스케일링이랑 정기검진을 정말 꾸준히 받고 있다.
스케일링을 하기 위해서 입 벌리는 20분 이내의 시간도 부담이 되는 내게는 "이번에는 스케일링 안해도 되겠네요!" 라는 말을 듣는데 도움을 주는 핵 꿀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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