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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식물 관찰기

상추 키우기(적치마 상추) 3편

by 김내맘 2021.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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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추 키우기(적치마상추) 1편_씨앗심는 방법, 새싹난 모습

2020.12.07 무순도 키워보고, 루꼴라도 기르고 하니 상추도 키워볼까 싶어 씨앗을 구매했다. 이마트에서 쓱배송으로 구매했다. 뒷면은 이렇게 적혀있다. 씨앗은 이렇게 생겼다. 신기하다. 해바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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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추 키우기(적치마상추) 2편_첫 분갈이와 솎아내기

상추 키우기(적치마상추) 1편_씨앗심는 방법, 새싹난 모습 2020.12.07 무순도 키워보고, 루꼴라도 기르고 하니 상추도 키워볼까 싶어 씨앗을 구매했다. 이마트에서 쓱배송으로 구매했다. 뒷면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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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의 포스팅을 추가하니 참고하길 바란다.

 

2021.01.27

 

 

분갈이를 한지 왼쪽은 한 달 이상, 오른 쪽은 3주 이상이 되었다.
아이러니하게도 더 늦게 분갈이한 상추가 몇 배는 잘 자라고 있다.
분갈이 하기 전 포트에 있을 때는 둘다 비슷한 크기였고, 잘 자라고 있었는데 뭐가 문제였을까?

시기만 달랐을 뿐 둘은 같은 흙, 비슷한 방법으로 분갈이를 했는데...
뒤늦게 분갈이 한 상추는 남편이랑 같이 했는데 남편은 자기의 손길이 닿아서 더 잘자라는 거란다. 쳇

우리가 생각한 둘의 차이는 딱 하나인데...
첫 번째 분갈이 화분은 스트로폼 물빠짐 구멍을 두번째보다 적게 뚫었다.
물이 제대로 안빠져서 그런것 같다는 게 우리 부부의 생각...

 

 

먼저 분갈이 한 상추이고,

 

 

다음에 분갈이한 상추의 화분이다.
대충 찍은 사진으로도 그 차이가 엄청나다.

 

 

이 상추는 영 못자라고 있다.

 

 

측면에서 보니 더욱 두드러지는 그 차이...

일단 열심히 더 키워봐야겠다.

2021.02.10

도저히 더 클 기미가 안보여서 수확했다.

전에 분갈이한 건 진작에 포기했고,

이후에 분갈이 한 건 그나마 좀 자랐다.

너무 작은 것들 빼고 정리하니 몇 달 간 키운게 이정도다.

제일 큰게 이정도...

상추는 키울 맛이 안나는데 남은 씨들은 어쩌지!

상추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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