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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포스팅을 추가하니 참고하길 바란다.
2020.12.27
미루고 미루었던 분갈이를 했다.
꽤 자랐는데 포트가 작아서 그런지 더 크질 않는것 같았다.
마음아파서 솎아내지고 못한 터라 더욱 못자랐을 듯...
옮기기 전 사진 한 장
남편이 가져온 스트로폼 박스
작지 않은 크기지만 저 포트 안 상추들을 모두 옮겨 심기엔 작은 크기다.
물이 빠질 구멍을 숭숭 내준다.
거름망을 깔고
마사토 붓고, 흙도 부었다.
물 붓고 기다리는 중
집에 남은 흙이 좀 부족해서 높이가 낮다.
주말에 시간내서 흙이랑 마사토를 사러 가야겠다.
옮길 준비 완료!(흔들린 지 몰랐다...)
송송송송... 약해보이는 건 좀 골라내고 20구를 심었다.
... 오늘 저녁 밥상에 오른 친구들 ㅠㅠ
자리를 잘 잡았으면...
이만큼은 공간도 부족하고 흙도 부족해서 못옮겼다.(이번주 분리수거장 좀 뒤져야 할듯...)
분갈이 한 거랑 안한 거랑 차이가 얼마나 날지 확인해볼수 있겠다.
2021.01.03
반 남겨뒀던 상추 분갈이를 했다.
이번 스트로폼 박스는 전에 비해 물빠질 구멍을 엄청 많이 뚫었다.
남편이 옮기고 물을 수도로 막 부어서 상추 싹 들이 다 쳐졌다. 속상함
다시 일어난다해도 뭐 많은 것도 아니고 물 조심히 주면 좀 좋아?
....복수할거야....
아무튼 분갈이 하고 남은 아이들은 씻어서 먹었다.
이어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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