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연습을 위해 가게된 안성 스타필드
편도 50km이상으로 첫 고속도로를 타봤다.
두근두근했지만 생각보다 달릴만 했고,
110km까지 찍고 달려봤다.
어쨌거나 장거리인지라 식사시간과 물려 밥을 먹기로 했는데 매드포갈릭이 매장 내 거리두기가 되고 있었고, 음악소리가 작아서 들어갔다.(갈릭 스노윙 피자가 먹고싶기도 했다.)
친절한 서버님의 안내로 자리에 앉고
이런 패드로 주문을 한다.
매드포갈릭은 365일 이벤트를 하고 있으므로 멤버쉽 회원에게 제공되는 혜택을 찾아봤다.
우린 진행하는 이벤트 중 2인 내맘대로 박스를 주문했다.
샐러드+스테이크+피자+음료 2잔이 제공된다.
맨 처음 갖다주신 에이드들
자몽에이드는 내가 먹고
레몬에이드는 남편이 먹었다.
우리가 아는 그 맛이다.
그 다음 나온 카프레제 바질 샐러드
양상추는 큰 덩어리로 나와서 우리가 먹기좋게 썰어먹으면 된다.
소스도 맛있다. 바질의 향과 맛이 과하지 않고 적당하게 나서 잘 어우른다.
샐러드 다 먹고 좀 기다림...
주문이 밀렸나 보다.
기본 테이블 세팅
현재 하고있는 이벤트 등을 홍보하는 안내지가 놓여있다.
그 다음 나온 허브립아이스테이크
우린 레어로 구웠다.
뭔지 모를 저 녹색 버터 맛있었고,
감자랑 치즈랑 섞여있는데 뜨겁지만 맛있었다.(남편 혀 데임ㅋㅋㅋ)
고기가 지방도 적절히 섞여 부드러웠고, 남편이 거의 다 먹었다.
갈릭 스노윙 피자!!!!
이전에도 가끔 생각나서 먹고싶었는데 내가 사는 지역에는 매드포갈릭 매장이 없어서 못먹고있었다.
간만에 먹으니 정말 맛있었다.
새콤한 소스와, 달콤한 파인애플 과육이 나를 감싼다.
떨어지는 마늘 후레이크 주워먹는 맛도 쏠쏠
치즈도 적당히 뿌려주셔서 짜지않게 먹었다.
(두조각 남겨서 포장했고, 집에서 저녁으로 먹었다.)
운전연습으로 인해 급 방문하게 된 곳이지만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안성 스타필드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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