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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맛집+식당 방문 후기64

어부린(경기도 안산시 맛집) 회를 좋아하는 나를 위해 남편이 찾은 횟집! 며칠 전에 가자고 했는데 회 이야기를 들으니 마음이 진정이 안되서...ㅋㅋㅋ 주말의 마지막 식사를 먹으러 출동!밤이라 좋게 찍으려고 해봤는데 잘 안됐다. 사실 다 먹고 차타니 생각나서 조수석에서 급히 찍었다... 매장 내부 사진은 사람이 많아서 못찍었는데 칸막이가 다 쳐져있어서 좋았다. 칸막이가 딱 얼굴까지만 가려지는 정도라 주변이 시끄러우면 어쩔수 없이 시끄러웠지만... 그래도 나름 프라이빗한 느낌^^기본 상에 있는 것들! 곽티슈 완전 부드러워서 좋았다. 이런 가게에서 크리넥스를 쓰다니! 일반적인 식당들은 거칠고 얇은 휴지쓰는게 대부분인데 다먹고 입닦는데 어찌나 보들보들하던지 ㅎㅎ메뉴판! 우린 광어+우럭(2인)을 시켰다.우린 소식이들이라 추가 주문할 배가 없.. 2020. 10. 18.
카츠오모이 본오점(경기도 안산시 맛집) 요즘 맛있는 돈가스 사냥을 다니고 있다. 카츠오모이도 맛있다고 하길래 가보기로 했는데 여긴 하루에 파는 돈가스 양이 정해져있단다. 그래서 하루에 2시간 정도면 다 팔리고 먹으려면 줄도 꽤나 서야한다고 한다. 또 지점이 몇군데 있는데 배곧에 있는게 본점이라 한다. 본점인 만큼 더 빨리 다 팔리는데 내가 아침에 카츠오모이 가기로 한 걸 까먹고... 바질페스토토스트랑 달걀치즈토스트를 만들어먹어서 배가 너무 불렀다.(남편 미안) 결국 카츠오모이 배곧점은 운전해서 가보기만 했다. 다음번 방문에 언제쯤 와야 안정적으로 먹을수 있을지 파악하기 위함이랄까?ㅋㅋ 그 옆 공영주차장에 대고 가게 앞이랑 근처 한 바퀴 돈 다음.... 오늘 리뷰할 카츠오모이 본오점으로 이동했다. 본오점은 배곧점에서 40분 거리 40분을 이동하.. 2020. 10. 18.
유미카츠(경기도 안산시 맛집) 남편이 퇴근하고 오자마자 돈가스를 먹으러 가자고 했다. (더덕구이 먹으려고 전날 초벌구이해서 양념발라둔 상태였지만 바로 고고^^ㅋㅋㅋ) 원래는 전에 간 카츠혼칸에 가려했는데 도착해보니 월요일은 정기휴무였다.ㅠㅠ 멘붕...검색....... 마침 근처에 평이 괜찮은 유미카츠가 있어 목적지 변경 후 경로 재탐색하여 도착!매장은 진짜 작다. 2인 테이블 10개 미만이었던 듯 하다.우선 자리를 잡고 앉은 후 주문을 했다. 무인기계로 주문해야한다.여긴 모든게 셀프다. 물도 꺼내와야하고 티슈까지도^^ 싫은건 아닌데 휴지 정도는 테이블서랍이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매장이 좁은데 이것저것 쓸 것들을 다 챙겨와야하니 불편했다. 또 종이컵을 쓰는게 아까웠다. 생수 페트병도 좀 아깝고... ㅠㅠ매장사진은 저 테이블말고는 사.. 2020. 10. 13.
북경(경기도 안산시 중식당) 이번 주말은 집에서 해먹을 생각이었는데 남편이 마파두부를 먹고싶다고 해서 가게된 곳 남편이 검색해서 찾은 곳이다. 주차는 안산시청 공영주차장에 댔다. 우린 일요일 저녁이라서 그런건지, 코로나 19 덕에 징수를 안한 건지 모르겠지만 무료였다.정면을 찍고 싶었는데 웬 아저씨가 담배피우고 계심...외관을 나름 잘해놓은 중식집이다.내가 시킨 삼선 짬뽕... 다른건 모르겠고 오징어가 거의 면만큼 나온다. 근데 난 턱관절이 안좋아서 오징어 안먹음 ㅠㅠ 남편이 좀 먹고 나머진 버렸다. 아! 일단 국물은 뭐랄까... 짬뽕치곤 간이 약하달까? 밍밍했다. 남편은 사골맛이 난다는데 난 그건 잘 모르겠음남편이 시킨 마파두부밥 죽순이 많아서 씹는 맛이 좋다고 했다.(고기도 들어있긴 했는데 남편 피셜 갈은 걸로 두 점) 다만 이.. 2020. 10. 12.
스시일기(경기도 안산시 맛집) 초밥귀신인데 한동안 못먹었었다. 가볍게 먹고자 근처 스시집에 갔다. 그래도 간만에 먹는데 실패하고 싶지 않아서 네이버 후기랑 배달의민족 후기 등을 좀 찾아보고 골랐다.테이블 수는 몇개 없으나 깔끔하다. 내부 사진은 손님들이 있어서 안찍었다. 들어가면 개인정보 장부 작성하고 열체크를 한다.자리에 놓여있는 기본 세팅젓가락 받침 고양이가 넘나뤼 귀엽다.주문하고 나면 기본 샐러드가 나온다. 1인 1샐러드 주는 건줄 알았는데 같이 먹는 거였다.이건 샐러드 소스인데 오레엔탈이랑 딸기소스다. 딸기소스가 신기해서 맛보니 맛있었다. 과하게 달지도 않고 다만 내가 오리엔탈 소스를 좋아해서 맛만 보았다.이것도 기본 세팅이다. 매장 사이사이 시선강탈 고양이 가득참고...간장통이 펌프라 거품이 생겼다.(나쁜거 아님ㅋㅋㅋ) 펌프.. 2020. 10. 4.
최고야짬뽕(경기도 안산시 맛집) 예전에 불맛짬뽕으로 유명하다고 들었던 곳! 추석 연휴 때 배달로 시켜봤는데 짬뽕 국물은 진짜 불맛인데 해감안된 조개가 몇개 들어있었는지 모래 짬뽕이었다. 모래 한 번 제대로 씹고 난 뒤엔 윗부분만 슬슬 떠먹었다. 아무튼 불맛은 인정! 남편은 배달시킬 때 마파두부밥을 시켰는데 꽤 맛있었는지 직접 가서 먹어보자길래 갔다. 나도 맛있어서 비록 첫인상은 모래짬뽕이었으나 그래도 사먹을 예정이긴 했기에...ㅋㅋㅋ우선 메뉴판 사진 올린다. 사천 꿔바로우 탕수육 소, 짬뽕밥(나), 짬뽕면(남편)이렇게 주문했다. 내가 탕수육을 좋아하긴 하지만 늦은 아침을 먹은 터라 짬뽕만 먹으려 했는데 남편의 호기심으로 사천탕수육도 시키게 됐다. (주문하려니 사장님이 생각보다 많이 매운데 괜찮겠냐고 하셨다. 괜찮다며 주문)주문하면 나오.. 2020. 10. 3.
스타벅스 블랙글레이즈드 라떼 후기 스타벅스에서 생일쿠폰이 날아왔다. (안간지 한 두달된 듯...ㅋㅋㅋ) 내 최애 음료는 핑크자몽피지오인데, 요즘 다음 실시간 인기글에 블랙글레이즈드라떼가 그렇게나 맛있다고 하길래 주문해봤다. 코로나19로 스타벅스 가려면 QR코드 찍어야한다는 뉴스를 봐서 어떻게 하는 건지 미리 네이버로 검색해보고(아주 쉬웠음ㅋㅋㅋ) 출발! 남편은 핸드폰을 차에 두고와서 나만 들어가서 주문하고 왔다. 테이블치운 스타벅스를 아침 뉴스에서만 봤었는데 실제로 보니 그동안 내가 누린 일상이 소중한거였구나... 다시금 느꼈다.ㅠㅠ 어쨌거나 받아서 바로 차로 가서 마셨다. 마음같아선 받자마자 들이키고 싶었지만...비주얼은 엄청 달 것 같이 생겼는데 내 기준 적당히 달았다. 맨 밑에 깔린 건 연유다.(안섞어먹으면 엄청 달다...) 직원분.. 2020. 9. 12.
키세키 이자카야(대구광역시 달성군 맛집) 일이 있어 대구에 잠시 내려갔다가 들른 이자카야 키세키 이 집은 늘 사람이 많다. 얼마나 맛있길래!!! 몇년 전부터 언젠간 가야지 벼르고만 있다가 드디어 가봤다. 외관도 깔끔~ 내부도 깔끔~내부는 이렇다. 앉아서 먹는 좌석도 있고... 사람이 없는 쪽만 찍어봤다.내 뒤엔 이렇게 무릎담요도 준비되어 있었다. 난 안씀 여름이니까....ㅋㅋㅋ 우리가 앉은 자리는 구석에 좁은 비선호석이라 주변 사람들과 살짝 떨어져서 좋았다.기본으로 되어있는 테이블 세팅주문하면 프레첼과자랑 완두콩 등이 기본 제공된다. 맥주는 아사히 생맥주 생맥주가 기린이찌방이랑 아사히 다 일본 맥주만 있다. 그 점이 좀 아쉬웠다. 국산생맥주있었다면 그걸 먹었을텐데 훔...우리가 주문한 건 열빙어구이(시사모) 아무튼 진짜 맛있다. 머리까지 붙어있.. 2020. 8. 18.
아웃백 런치 스페셜서로인스테이크, 토마토치오피노파스타, 치킨텐더샐러드 남편이 몸에서 소고기가 당긴다고 하여 간 아웃백 뜬금없지만 아웃백은 호주가 아니라 미국꺼라고 한다. 아무튼...ㅋㅋㅋ 비가 많이 와서 시켜먹으려고 하다가 직접 가서 먹었다. 집에서 꽤 가까운 편이라 괜찮을 줄 알았는데 주차장 나가는 순간 심각하게 많이 와서 거의 시속 30km로 간 것 같다. 재난문자가 하루 종일 오긴 했지만 이 정도일줄이야! 아웃백에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이렇게 비가 오니 사람 없을 거라고 생각한 건 우리의 착각이었다. 지하주차장에 주차 불가해서 매장 뒤 공영주차장에 주차하고 비 다맞고... 생쥐로 들어갔다. 들어갔는데 우리 앞 대기팀도 7팀... 비가 많이 와서 다른 곳 가기도 힘들고 그냥 기다렸다. 오늘은 비 맞고 정신없어서 음식 사진만 찍었다. 오픈부터 오후 5시까지는 런치 적.. 2020.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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