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연어장
재료 : 생연어 1kg, 간장 130ml, 맛술 15ml, 설탕 30g, 물 500ml, 양파 1개, 대파 1개, 통후추 조금
난 연어장덕후다...
간장게장과 새우장을 잇는 밥도둑 연어장!!!
정말 맛있지만 자주 먹기에는 비싼 감이 있다.
매번 돈주고 사먹다간 지갑이 탈탈탈 가루가 될 것 같아서 만들어먹기 시작했다.
여태 몇 번 해먹었는데 진짜 맛있고 쉽고 간단하다.
모든 재료 준비 완료
어려울 것 없다. 다 때려넣으면 된다.
난 샘표 양조간장을 썼다.
양조간장이 없으면 진간장을 써도 된다.
그래도 맛있다.
설탕 15g 넣고,
또 한 번 설탕 15g 넣어
설탕은 총 30g을 넣으면 된다.
맛술 15ml 넣고,
물 500ml를 넣는다.
통후추를 조금 넣는다.
통후추가 없으면 안넣어도 된다.
냉장고 사정에 따라 통마늘을 추가해도 되고, 청양고추를 추가해도 된다.
(난 귀찮아서 안넣었지만 넣으면 좀 더 맛있다.)
양파와 대파를 원하는 크기로 자른다.
냄비에 넣고 불을 켠다.
10분 간 끓여준다.
생양파도 조금 넣고싶어서 아까 다 넣지 않고 약간 빼놨다.
개인적인 기호에 따라 양파를 안넣어도 되고, 더 많이 넣어도 된다.
통 생마늘 넣어도 되고, 대파 넣어도 되고, 고추 넣어도 되고, 생레몬을 넣어도 된다.
난 간편함을 추구하므로 몽땅 생략!
(난 넣어도 맛있고, 안넣어도 맛있길래 만드는 날 냉장고 사정에 따라 가감한다.)
연어를 원하는 크기로 자른다.
통에 넣는다. 난 입에 가득히 연어를 넣고 싶어서 두껍게 썰었다.
1kg라 그런지 엄청 많다.
10분이 지난 후 불을 끈다.
완전히 식힌다.
식힌 간장을 붓고 냉장고로 고고!!!
바로 먹어도 맛있는데 몇 시간 지나고 먹으면 더 맛있고
반나절, 하루 지나면 지날수록 더 맛있다.
그래도 5일 안에는 다 먹길 권장한다.
밥 해먹기 귀찮을 때 꺼내먹으면 딱이다.
저녁 밥 먹고 침대에 눕는 순감 아침이 먹고싶어진다.
집들이나 집에 손님이 오실 때 내놓기에도 괜찮고, 만들어서 가까운 지인들에게 선물하기도 좋다.
참고로 연어는 이마트몰 새벽배송으로 1kg에 24,000원에 구매했다.
+내가 만든 새우장 포스팅도 추가하니 참고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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