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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의 간판들이 애매한(?)곳에 자리잡은 아메리칸 트레이 고잔점...ㅋㅋㅋ
남편이 브런치 브런치 브런치 노래를 불러서 갔다.
자리에 앉아 아메리칸 트레이 세트를 주문했다.
주문은 카운터에서 해야한다.
음식은 직접 가져다주시고, 다 먹은 후엔 그냥두고 나가면 된다.
매장은 꽤 넓고 테이블도 많은 편이다.
우리가 갔을 땐 아무도 없었는데 우리가 나갈 쯤엔 빈자리 없이 꽉 찼다.
물은 직접 가져가 먹어야 한다.
(물에 비트랑 레몬이 들어가 있음)
우리가 주문한 음식!
2인이 먹으면 적당할 거라 했는데 양이 진짜 많다. (단백질은 좀 적다...ㅋㅋ)
단호박스프(호박죽 맛)도 나오고 음료도 인당 하나씩 제공해준다.(스무디 제외)
가격은 좀 비싸다고 생각될 수 있는데 양도 그렇고 들어간 채소들이 신선한 편에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어서 지불할 만 하다고 생각한다.
소스도 많이 주고 딱히 흠잡힐 것들은 없다.
생긴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매장이 깔끔하고, 케일주스랑 비트주스도 맛있다.
샐러드 맛은 그럭저럭 괜찮은 편이나 재방문은 안할것 같다.ㅎㅎㅎ
건물 내 주차는 불가하고(주차장이 있긴 한데 안됨. 직원한테 물어봤는데 주차장지원 안한다고 함!)
근처 공영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주차장은 유료이며 본인부담)
메뉴판 확대사진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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