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음식/맛집+식당 방문 후기

어부린(경기도 안산시 맛집)

by 김내맘 2020. 10. 18.
728x90

회를 좋아하는 나를 위해 남편이 찾은 횟집!
며칠 전에 가자고 했는데 회 이야기를 들으니 마음이 진정이 안되서...ㅋㅋㅋ 주말의 마지막 식사를 먹으러 출동!

밤이라 좋게 찍으려고 해봤는데 잘 안됐다.
사실 다 먹고 차타니 생각나서 조수석에서 급히 찍었다...
매장 내부 사진은 사람이 많아서 못찍었는데 칸막이가 다 쳐져있어서 좋았다.
칸막이가 딱 얼굴까지만 가려지는 정도라 주변이 시끄러우면 어쩔수 없이 시끄러웠지만... 그래도 나름 프라이빗한 느낌^^

기본 상에 있는 것들!
곽티슈 완전 부드러워서 좋았다.
이런 가게에서 크리넥스를 쓰다니!
일반적인 식당들은 거칠고 얇은 휴지쓰는게 대부분인데 다먹고 입닦는데 어찌나 보들보들하던지 ㅎㅎ

메뉴판!
우린 광어+우럭(2인)을 시켰다.

우린 소식이들이라 추가 주문할 배가 없지만 많이 드시는 분들은 추가 주문시 이걸 보고 하면 된단다.

맨 처음 갖다주신 음식들
와사비 덕후를 어찌 알아보시고 많이 주셔서 감사했다.
양배추 샐러드도 맛있고!

여긴 회를 시키면 샤브샤브가 같이 나온다.
국물 맛 최고! 남편이 엄청 좋아했다.
남편이 좋아하니 나도 정말 좋아!

좀 지나니 전복 2개랑 새우 2개도 넣어주셨다.

맨 마지막엔 낙지 두마리까지!
모두 살아있는 걸로 넣어주셨다. 대박!

기본 반찬으로 나오는 가오리찜이라는데 회 안먹었으면 밥시켜서 먹고싶었다.
짭쪼롬하니 완전 밥도둑

오이는 안먹었지만...
광어랑 우럭 세상 도톰해서 씹는 맛이 쫄깃쫄깃!!! 다음에 또 오고싶었다.
레몬도 두툼하게 썰어주셔서 만족도 업업!

초밥도 4조각 나왔는데 배불러서 2개는 남겼다. ㅠㅠ

새우튀김! 인데 .. 좀 기름져서 한 마리도 안먹고 남겼다. ㅠㅠ 남편도 하나 먹곤 안먹음

맨 마지막에 나오는 샤브죽!!!
완성된 죽사진은 까먹고 못찍음 ㅠㅠ
우리가 시킨 메뉴는 2명 6만원인데 알차게 먹고왔다.
재방문 의사 뿜뿜
이 근방에 친한 지인들이 있으면 같이 오고 싶었다.

2층에서 먹었으면 2층에서 계산하세요!
1층도 있긴 한데 넓진 않다!

단점이 있다면 주차!!!!
주차가... 험난하다.... ㅋㅋㅋ
전용 주차장이 없어서 근처에 자리나는 곳에 대야하기 때문
그거 아니면 딱히 나무랄 곳은 없다.

다음에 또 올게용 바바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