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착식 귀이개 사용 후기_다음에는 안사야지...

안녕하세요. 김내맘입니다.

얼마 전 약국에 갔다가 점착식 귀이개를 보고 바로 가져왔답니다.
왠지 후비기 어려운 귀지들이 마구마구 딸려나올 것 같은 기분이 들었어요.

20개입이고, 가격은 3,000원이네요!
귀이개에 점착제가 묻어있어 안전하게 귀청소를 할 수 있다고 하니 더욱 기대가 컸어요.

뒷면에는 이런 설명이 쓰여있네요.
무엇이든 그렇겠지만 너무 깊이 넣지 말래요.

뜯어보니 이렇게 담겨있었어요.
사진상으로 보이진 않지만 윗부분에 끈적이가 붙어있더라고요.

자... 사용해본 제 후기의 결론!
저는 앞으로 안살것 같아요.
우선 귀이개 몸체 자체에 날카로운 부분이 느껴져요.
또 손가락으로 문지르면 점착제가 때처럼 밀려나고요.
생각보다 귀지가 그렇게 잘 나오는 것 같진 않아요.
차라리 아기면봉으로 닦는게 더 안전하고, 나을것 같네요...

그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