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으로 라멘이 먹고싶다고 한 남편이 데려간 곳
추워서 종종거리느라 입구 사진은 없다.
메뉴판 참고
우린 돈꼬츠라멘2개랑 고로케 주문했다.
고로케는 4개, 타코야끼는 8개 나온다고 한다. 남편이 고로케 고름
내부 인테리어
젓가락이 다 다르다. 찾아먹는 재미가 있었음.
양이 진짜 적다. 나오자마자 휘적거려보니 진짜 적었다. 내가 포스팅할 때 마다 우린 소식이 부부라고 자주 언급하는데 그런 우리도 아쉬워서 젓가락을 여기저기 저어볼 정도로 양이 적다.
매우 아쉬움 공기밥이 무한 리필 제공인데...
남자들은 밥을 안먹고는 배가 안차는 정도의 양인듯? 그냥 기본 제공으로 애초 같이 서빙됐어야한다.
맛은 딱 그 가격대? 7천원이니... 이해는 한다.
그래도 아쉬운 점은 반숙계란이 없다. ㅠㅠ
물론 주문해서 먹을수 있긴 한데 우린 첫 방문이라 당연히 반숙달걀이 반개는 기본 제공일 줄 알았다.
나오고 난 다음에야 달걀이 안나온다는 걸 알음..
또 추가해서 먹는 거랑 기본에 포함된 거랑 기분도 다르고, 처음 가는 가게에서 이것저것 추가하기 보단 처음 나오는 그대로를 먹어보지 않나? (처음 간 부대찌개 집에서 라면사리 추가하거나 닭갈비 집에서 떡사리 추가하는 느낌이 아니다.)
어쨌거나 우린 조금 더 주고 더 맛있는거 먹자 주의라서 약간 아쉬웠다.
국물맛은 나쁘지 않았구
고로케는 까먹고 사진 못찍었는데 감자 고로케2개, 카레 고로케 2개 나온다.
튀김은 잘 튀겨졌고 소스는 종지에 케찹을 조금 짜주신다.
개인적으로 재료를 많이 아껴담는다는 느낌을 받아 아쉬웠다.
주차는 근처 공영주차장에 대고 걸어와야한다.
포장은 추가 500원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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