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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맛집+식당 방문 후기

에그드랍 아메리칸햄치즈, 갈릭베이컨치즈

by 김내맘 2020.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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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살라 말라이쿰 내기에서 진 남편이 회를 사주기로 했지만...
뜬금없이 에그드랍의 맛이 궁금해서 경로 변경!

우리가 방문한 지점은 배곧아브뉴프랑점이다.

운영시간은 아래와 같다.

주문은 키오스크로 해야한다.

주문을 하고 기다리는 중...
남편은 아메리칸 햄 치즈(왼쪽), 나는 갈릭 베이컨 치즈(오른쪽)를 주문했다.

한 끼로 딱 알맞다.
(많이 먹는 사람은 간식일 듯ㅋㅋㅋ)

갈릭 베이컨 치즈는 빵에 마늘소스를 발라 구운듯 하다. 덕분에 맛있는 향기 솔솔...

가로 두께도 엄청 난다.
거의 내 검지손가락!

내 기준 에그드랍 맛있다.(근데 이삭토스트가 넘사벽이라 에그드랍은 2등)
스크램블 에그의 수분이 안날아가서 보들보들 진짜 부드럽다. ㅋㅋㅋ배우고 싶다.
짭쪼롬하고 달콤하고... 달걀 덕후인 남편은 이삭토스트보다 에그드랍이 훨씬 맛있다고 한다.

먹다보나 발견한 에그드랍의 최고 장점
일반적인 토스트는 식빵 두개를 겹친거라 먹다보면 내용물이 아래로 빠지는데
에그드랍은 가운데 칼집을 내고 내용물을 넣어서 먹기 편하다.

맛있게 먹고 난 후 직접 치우고~
저 티슈 옆에 있는 건 스리라차 소스
필요한 사람은 뿌려먹으면 될 듯

잘 먹고 갑니다!

+ 주차가 무료이긴 한데 주차장을 잘 찾아야한다.
에그드랍을 먹고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주차장은 오피스텔 주차장인데
우리는 잘 모르고 시흥배곧광장공영주차장에 주차했다.
공영주차장은 2020년 7월 1일부터 유료라고 한다. (점심시간 11:30~13:30은 무료)

주차요금표는 정확히 못봤는데 우린 약 40분 머물면서 1,100원이 청구됐다.
하지만 저공해자동차 60%할인을 받아서 400원 지불!!

안녕 배곧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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